아시아나항공 유럽노선 확충 계획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봄 유럽 노선 확충 에 나선다. 인천-밀라노,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바르셀로나 노선은 주5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행중인 아시아나항공기 (출처: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밀라노 노선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 3월 31일부터 인천-밀라노 노선을 신규 취항 할 예정이다. 밀라노는 패션과 디자인 산업의 중심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탈리아 경제 수도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과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이 지역을 방문한다. 이 노선은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 운항되며, 항공기는 311석 규모의 Airbus A350이 투입된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28석, 이코노미 클래스는 283석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쾌적한 비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밀라노 노선의 취항은 아시아나항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결정이다. 기존의 유럽 노선에 더해 주말 및 특정 주중에 추가 노선이 생기면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항공편을 제공하며, 밀라노와 연결되는 여러 국제 노선들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유럽 진출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부다페스트 노선 새롭게 운영 부다페스트 역시 아시아나항공의 주목을 받고 있는 도시 중 하나로, 2026년 4월 3일부터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이 취항 한다. '동유럽의 파리'로 불리는 이 도시는 최근 들어 관광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금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이 계획되어 있다. 이 노선 역시 A350 항공기를 이용하며, 고객들에게 편리한 여행 수단을 제공할 ...